계약Lab과 프로젝트Lab지원사업 수혜기업 4개사 선정 제주대학교(총장 양덕순)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산학협력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수혜 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협력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2026년도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오영훈)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내 △바이오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학협력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핵심은 계약Lab 운영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 내용은 “제주대와 지역 유망기업이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고 ‘참여 학생이 유망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은 계약Lab에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연구실과 유망기업의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위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하며 △참여 학생에게 월 120만원 (학부생 경우)에서 300만원 (박사과정인 경우)의 인건비 전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Lab 참여학생은

산학협력 참여기업으로부터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 형태로 제공받게 된다. 올해 계약Lab사업에는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 정만영 교수 연구실과 코스닥 상장기업인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참여하여 제주 해양 미생물의 분리 및

유전체 분석을 통한 균주 자원 확보를 수행하며 자연과학대학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 연구실과 코씨드바이오팜은 제주 자생 자원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공과대학 식품생명공학과 천지연 교수 연구실과 우무은 전국 유통 확대를 위한 쿠키의 소비기한 연장 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계약Lab 사업에 참여하는 제주대학교 학생 3명은 올해 12월 내 각각 해당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대학교 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단은 산학협력 프로젝트Lab 운영도 지원한다. 프로젝트Lab은 바이오기업의 애로기술 수요를 미리 파악하여

△대학 실험실 지도교수와 기업 전문가의 공동지도하에 참여학생을 현장착근현 우수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Lab사업은 제주대 학생들이 지역 유망기업의 기술개발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 받아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신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에는 △(주)제이투케이바이오의 <제주 해양 미생물 유래 활설 분획물의 피부 효능 탐색 연구> △(주)트윈켐의 <제주 자생식물 미생물을 활용한 PDRN 개발> 등 이며, 해당 기업이 제안한 산학협력 연구개발에 4천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화학·코스메틱스학과 현창구 교수는 “이번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소멸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미니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산학협력 인력양성사업은 대학 연구실과

지역유망기업의 역량을 결집을 통하여 △대학과 참여학생에게는 현장착근형 학업의 장을, △기업은 우수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주지역은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지역혁신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은 중앙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어젠다 중 하나인데,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은 (재)제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식품과 화장품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주관기관은 (재)제주테크노파크이며 (재)제주지역산업진흥원과 제주대학교 (화장품과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