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오와 손잡고 세포에너지 효능 검증부터 상용화 협력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은 바이오 기업 ‘라비오(LABIO)’와 손잡고 세포 에너지 기반 항노화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미인(대표 김주원, 박정완)은 세계 최초로 발효오일을 개발한 화장품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 라비오와 ‘세포 에너지(Cellular Energy) 기반 항노화 화장품 소재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1년간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화장품 제조 기업과 소재 전문기업이 함께 참여해 효능 검증부터 제형화, 원료화 및 제품 적용까지 전 과정을 양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제조 기업과 소재 기업 간 수직적 협업을 통해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까지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산업에서는 기존의 주름 개선 중심 ‘안티에이징(Anti-aging)’을 넘어 피부 세포의 기능을 장기간 건강하게 유지하는 ‘롱제비티(Longevity) 스킨케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세포 에너지 감소와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라비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극한 미생물과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R&D 중심 바이오 기술 화장품 소재 기업이다. 세계 최초 발효오일(Fermentoil)을 개발했으며, 난용성 물질 가용화 및 캡슐화 기술을 통해 고기능성 소재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또한,
세포 기반 효능 스크리닝 플랫폼을 활용해 천연 유래 소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 및 세포 에너지 관련 효능을 검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항노화 소재 후보군을 발굴하고 있다. 이미인은 라비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도출한 유망 후보 소재를 기반으로 제형 안정화, 화장품 적용 기술 개발, 원료화를 추진하고 상용화를 담당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고기능성 소재를 확보하고 고객사에 새로운 기술 기반의 제품 제안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동 연구팀은 후보 소재의 작용 기전 분석과 효능 데이터를 확보해 특허 출원 및 학술 발표를 병행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인 관계자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는 단순한 피부 개선을 넘어 세포 기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롱제비티(Longevity) 기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라비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 에너지 활성 기반의 차세대 항노화 소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 기반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세포 에너지 활성 기반 스킨케어 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