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등 박람회 참여 기업 중심 차별화된 이벤트 호응 잇따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 기업들의 영업 중심축은 바로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박람회에 참가하고, 이를 통해 바이어를 만나고 수주를 받는 것으로 요약된다.
1년 100여개가 넘는 크고 작은 국제 박람회가 이뤄지고,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박람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이를 보조하는 전시 특화 기업과 여행사, 그리고 장치사 등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조하는 화장품 단체, 인증업체 등의 역할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해외 박람회를 주 무대로 하는 업체는 코이코를 비롯한 KOBITA, IBITA를 비롯해 몇 개의 단체가 중심으로 한국관 등을 구성하며 중소 수출기업에 힘을 복돋우고 있다. 여기에 E&C 등의 여행사도 보조를 맞춰 부스단과 참관객의 원활한 전시회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밤낮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화장품 국제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린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로에서도 이들의 노고는 끼이지 않았다는 평가다. 화장품 수출 100억불 시대를 맞아 해외 시장 개척에 이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은 주지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이다는 평가다.
여기에 덧붙여 GSC(대표 전재금) 등 글로벌 인증업체도 대열에 합류하며, 남 모르게 역할에 나서 주목받았다.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서 GSC의 경우 현장 식사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전재금 대표는 한국에서 미리 공수해 온 재료로 현지에서 직접 김밥을 조리해 거래처에 제공했다.
준비된 김밥이 부족할 것에 대비해 샌드위치를 추가로 마련했으며, 매일 250여 개 분량의 식사를 한국관 내 300여 개 부스를 돌며 거래처 실무진에게 전달했다. 전재금 GSC 대표는 "바이어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는 부스 인력이 이탈할 수 없어 점심을 거르는 거래처가 대다수"라며 "이러한 현장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사 지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네모브랜즈도 또다른 역할을 해 박람회 참가사들에게 호평 받았다. 네모브랜즈는 부스에서 지속적인 제품 설명으로 피로가 누적된 거래처 직원들을 위해 이뮴 비타민과 목캔디 500세트를 배포했다.
네모브랜즈의 이 같은 현장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이미 5년 전부터 주요 해외 박람회마다 김밥과 비타민 등을 준비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박람회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고객 관리를 지속해 왔다.
현장에서 지원을 받은 한 파트너사 관계자는 "연이은 미팅으로 외부로 식사를 하러 갈 여유가 없었던 상황에서 배달된 식사와 비타민 덕분에 오후 상담 일정까지 차질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며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세심한 관리를 받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현지 반응을 전했다. 장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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