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130억 원 계약 쾌거 K-뷰티·푸드·소비재 등 우수 서울기업 50개사 참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강서구,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공동 개최한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활약 중인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국내 유망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해외 진출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약 1,200명의 글로벌 바이어단이 집결하여 K-트렌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뷰티, 식품,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엄선한 50개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서울관’을 조성했다. 참가 기업들은 서울관의 완성도
높은 전시 인프라와 체계적인 바이어 매칭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서울관은 뛰어난 입지와 세련된 부스 구성으로 행사 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하이서울기업으로 참가한 패숀팩토리 주식회사 대표는 “당사의 타깃 시장과 부합하는 다양한 국가의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처럼 서울경제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 이틀간 총 887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4,829만 달러(한화 약 72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총 40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열기 속에 참가기업 중 ‘청춘오가닉’은 단독으로 약 55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는 단순한 현장 만남을 넘어 향후 실제 계약 및 후속 거래로 이어지는 가시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전망이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와 서울 기업의 경쟁력이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화상 미팅 등 사후 지원을 통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경선 윤경선 [koia7@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