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 ‘러쉬 두물머리점’에서 2026년 첫 기브셔틀 캠페인 파트너로 출격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공헌 캠페인 ‘기브셔틀 2026’의 첫 번째 파트너로 참여하며,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형 봉사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상수원 및 생태 보호 지역인 경기 양평 소재 ‘러쉬 두물머리점’에서 참가자 70여 명과 함께 진행되었다. ‘기브셔틀’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표 사회공헌 모델이다. 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2024년 론칭 이후 총 11차례 운영됐다. 그동안 총 539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참가자의 98%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참가자 만족도 4.8점을 기록하며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보고서와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에서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 모델 사례로 인정받았다. ‘기브셔틀 2026’은 일회성 봉사를 넘어, 각 브랜드의 ESG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러쉬코리아는 29일 ‘기브셔틀 2026’의 첫 번째 여정을 함께 했다.
이날 러쉬코리아는 ‘자원 순환’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신선함(Fresh)’, ‘에티컬 바잉(Ethical Buying)’ 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기브셔틀 탑승 시 다회용품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와 매장 윈도우 패블라이트를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제공하고, 차량 내부는 러쉬 친환경 천 포장재 ‘낫랩(Knot Wrap)’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이동 과정에서부터 캠페인의 취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러쉬 두물머리점은 재사용 집기와 재활용이 가능한 제작물로 조성되었다. 또한, 양평 지역 농부들이 생태 농법으로 수확한 제철 채소를 기반으로 한 비건 케이터링을 점심 식사로 제공해, 지역 상생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케이터링 제공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일회용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기브셔틀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연’도 이어졌다. 브랜드 윤리를 캠페인을 통해 내재화 및 대중화하는 러쉬코리아 박원정 에틱스 디렉터와
러쉬 국내 제조 공장 ‘키친(Kitchen)’ 소속 마스터 컴파운더 셰프 2인이 연사로 참여했다. 셰프들은 국내 제조 제품인 ‘프레쉬 클렌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시연하고, 이를 100% 재활용 용기에 담아내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를 통해 ‘신선함’과 ‘핸드메이드’를 지향하는
러쉬만의 제품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봉사 세션에서는 자원 순환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 비닐 랩을 대체할 수 있는 ‘밀랍랩’과 면사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망’을 직접 제작했다. 완성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자원 순환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선보인 러쉬 당일 배송 서비스 ‘프레쉬 오늘’에 이어, 이번에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만나 양사의 핵심 가치를 대중과 폭넓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자연과 지역 상생을 상징하는 러쉬 두물머리점에서 ‘기브셔틀 시즌3’의 첫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브셔틀이 지향하는 ‘즐거운 봉사 문화’와 러쉬의 ‘자원 순환 문화’가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러쉬는 전체 제품의 약 66%를 포장재 없는 ‘네이키드(Naked)’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나머지 제품 또한 100% 재활용된 용기를 활용한다. 또한, 러쉬코리아는 2013년부터 전국 러쉬 매장에 공병 5개를 반납하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1개로 교환해 주거나,
‘러쉬 어스(LUSH US)’ 멤버십을 통해 개당 1천 원의 보증금을 적립해 주는 ‘브링잇백(BIB, Bring It Back)’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매년 약 20% 내외의 공병 회수율을 기록하며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선 윤경선 [koia7@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