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 주제, 바이오헬스 산업 미래 비전 제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협력 플랫폼인 바이오 코리아 2026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전 세계 59개국 775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핵심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34개국 669개 기업, 858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일라이 릴리, 로슈, MSD,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제약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가 3년 연속 참가하며 국내 기술 발굴에 적극 나섰다. 국내에서는 유한양행,

SK바이오사이언스, 대웅제약, LG화학 등이 참여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투자 연계 등 실질 협력 논의를 진행했으며, 총 1,886건의 미팅이 성사됐다. 전시에는 20개국 299개 기업이 참가해 첨단 바이오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국가관 및 AI·재생의료 등 공공 전시도 함께 운영돼 글로벌 교류를 확대했다.

컨퍼런스는 AI·디지털헬스,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트렌드 등 6개 주제 1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여한 AI 기반 신약개발 세션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한 블록버스터 창출 세션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중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투자 및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과거 행사에서의 교류가 실제 공동연구 계약으로 이어지는 등 가시적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코리아는 기술과 산업,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여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