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그리나 한성수 대표 “AI 기반 AX 전환 가속화로 글로벌 제조 표준 확립할 것” ‘25년 CGMP 사후감사 ‘적합’ 달성한 예그리나 제조 현장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MES·ERP 통합 스마트 팩토리로 불량률 46% 감소… “디지털 품질 경영의 모범 사례”
화장품 OBM·ODM 전문 기업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는 지난 4월 23일 이남희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청장이 자사의 스마트 제조 시설을 방문해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실시된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사후감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예그리나의 품질 관리 역량을 확인하고, K-뷰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남희 청장과 최선옥 의료제품실사과장, 이채은 주무관, 김소희
주무관, 송진희 주무관 등 식약청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예그리나의 고도화된 생산 라인을 직접 참관했다. ■ 식약청도 주목한 ‘품질 완결성’… 데이터 기반 투명 경영의 결실 예그리나는 2025년 CGMP 사후감사 당시, 특별한 보완 절차 없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식약청
내부에서도 품질 관리의 우수 사례로 꼽히며 이번 청장 방문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경인식약청 일행은 원료 칭량부터 최종 제품 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디지털로 추적 관리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MES(제조실행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
▲WMS(창고관리시스템)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데이터 조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투명성을 극대화한 시스템은 품질 신뢰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생산성 55%↑, 불량률 46%↓ 성과 지능형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정량적 성과도 공개됐다.
예그리나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 이후 시간당 생산량이 이전 대비 약 55% 향상된 반면, 공정 불량률은 약 46% 감소하는 등 혁신적인 생산 효율을 입증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이남희 경인식약청장은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시점에서 예그리나처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품질
체계를 갖추는 것이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현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 AI 기반 AX 전환 선언… “글로벌 제조 표준 선도할 것” (주)예그리나 한성수 대표는 “2026년 정부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발판 삼아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를 접목한 AX(인공지능 전환)
단계까지 공정 기술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품질 관리의 무결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화장품 제조 현장의 기준이 되는 ‘글로벌 품질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예그리나는 최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취득 등 글로벌 인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경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