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숙자·의료진에 ‘스킨케어 키트’ 기부 닥터지가 미국 현지 자선단체 두 곳에 ‘클린&모이스처 트라이얼 키트’를 기부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미국의 노숙자 주거 지원 비영리단체 Homeaid·PATH와 미용 서비스 지원 단체 Beauty Bus를
통해 진행된다. 닥터지는 각 단체에 제품 270개씩, 총 540개의 키트를 전달해 현지 취약계층과 의료 종사자의 피부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먼저 닥터지는 취약계층 및 노숙자를 위한 주거·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 Homeaid와 PATH를 통해 주거 불안정 상태에 놓인 개인과 가족들에게 제품을 전달한다.
이번 기부는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이들이 기초적인 피부 관리를 통해 일상 속 위생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Beauty Bus가 주관하는 의료 종사자 대상 미용 서비스 행사에도 제품을 지원한다. 닥터지는 장시간 근무와 보호 장비 착용 등으로 피부
자극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 현장 종사자들에게 저자극·보습 케어 제품을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기부 제품인 ‘클린&모이스처 트라이얼 키트’는 ▲약산성 클렌징 젤 폼 ▲브라이트닝 필링 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 등 닥터지의 클렌징·보습 제품으로 구성됐다.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닥터지의 대표 제품들로, 일상적인 피부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닥터지 제품을 전달받은 비영리단체 담당자는 "쉼터에서 주거 지원을 기다리는 150명의 입소자들에 닥터지 키트 후원은 웃음을 되찾을
기회이자 일상을 되찾는 치유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피부를 넘어 세상에 나아갈 용기’를 전하는 닥터지의 사회공헌 철학을 글로벌 지역사회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닥터지는
국내에서 지속해온 화상 환자 지원 및 사회적 약자 후원 활동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피부 건강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여지연 닥터지 해외사업부 부문장은 “닥터지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세계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사하는 브랜드”라며 “이러한 브랜드 진정성이 제품 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비즈니스 확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