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기반 소재 대체가능한 클린뷰티 소재에 글로벌 관심 확인 클린뷰티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미국 최대 규모의 화장품

원료 B2B 전시회 'NYSCC Supplier’s Day 2026(서플라이어스 데이)'에 참가해 자연유래 원료에 기반한 클린뷰티 소재를 선보이며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NYSCC Supplier’s Day는 미국 뉴욕 화장품화학자협회(New York Society of Cosmetic Chemists)가 주관하는 화장품 원료 산업 분야 전시회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화장품 R&D 전문가와 바이어, 원료사 등 업계 핵심 관계자들이 집결하는 글로벌 B2B 행사다.

이번 전시에는 약 700개의 원료 공급업체와 11,000 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최근 글로벌 뷰티 업계에서는 석유화학 기반 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응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글로벌 뷰티 바이어들과 원료사들

사이에서는 기존 화장품의 핵심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에틸렌옥사이드 등 석유화학 기반의 원료물질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유래 및 바이오 기반 소재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엑티브온의 Bio-based 클린뷰티 항균 소재가 석유화학 기반 원료의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았다. 엑티브온의 클린뷰티

소재 제품들은 석유화학 공급망 리스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으며, 화장품 원료 수급부터 생산, 폐기 과정 전반에서 탄소 배출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의 가치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엑티브온의 주력 제품인 ▲Activonol-3과 ▲Activonol-5N은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미생물 발효 및 그린 반응 공정을 통해 생산된 방부대체제다. 또한 항노화 기능성 소재인 ▲Acxosome™ 시리즈와 ▲A-SoothingUp RB 역시 식물 및 미생물 유래 바이오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엑티브온 부스에는 미국을 비롯한 유럽·아시아 등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해 원료 샘플 요청 및 비즈니스 미팅을 요청했다. 글로벌 바이어들이 기존 석유화학 기반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연유래 및 바이오 기반 원료사를 적극 탐색하는 가운데, 글로벌 유수의

브랜드에 클린뷰티 소재를 납품해온 엑티브온의 레퍼런스가 신뢰 형성에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최근 석유화학 원료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글로벌 뷰티바이어사들은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생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연

유래·바이오 기반 원료 사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엑티브온이 설립 이래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 개발에 집중해 온 만큼, 공급망 위기에 대응 가능한 소재 기술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뷰티 트렌드, 과학, 피부과 시술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K-Beauty Immersion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혁신적인 성분과 제조 기술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형성하는 K-뷰티의 영향력에 이목이 집중된 이번 전시에서, 엑티브온은

민감한 두피 진정과 탈모 예방을 위한 천연 성분인 ▲Acxosome™-Heartleaf와 ▲A-SoothingUp RB RSPO MB를 핵심 제품으로 소개했다. 엑티브온은 ▲독자적인 엑소좀 분리정제 기술인 ActivEXO-MF™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NADES 추출공법인 ActivSELECT™를

이용해 생산된 대표 제품을 임상 데이터와 함께 선보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에게 과학 기반의 뷰티 혁신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엑티브온이 단순한 원료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공급망 불안의 시대에 뷰티 브랜드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미국 현지 뷰티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하고, 로레알(L'Oréal) 미국 법인 등 글로벌 탑티어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엑티브온은 2026년부터 미국·유럽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해당 시장에 대한 직접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K-뷰티 핵심 수출 시장인 미국·유럽·중국 3대 권역을 직접 커버하는 글로벌 공급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근 자연유래 및 바이오 기반 소재의 경제성과 전략적 가치가 빠르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엑티브온은 이를 글로벌 시장 내 구조적 전환의 기회로 삼아 클린뷰티 소재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선 윤경선 [koia7@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