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 650억 달성·ESG 제2도약 본격화 바론교육 ESG 전문가과정서 펠로우 발표 기업 철학과 지속가능 성장 전략 공유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제2의 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성수 ㈜예그리나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론교육 ESG 전문가과정 10기 11주차' 교육에서 펠로우(Fellow) 발표자로 나서 기업의 핵심 성장 동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덕형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선배 기수 원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표에서 한 대표는 ㈜예그리나의 핵심 기업이념인 '인화(人和)·연구·실천'을 중심으로 한 ESG 기반의 미래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화(人和)'를 꼽으며,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와 존중, 겸손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를 통한 품질 혁신과 실행 중심의 조직문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 오늘날의 예그리나를 만든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예그리나는 그동안 스마트 제조혁신과 탄탄한 글로벌 품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매출 455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예그리나는 올해 매출 6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품질 인증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단편적인 평가 대응을 넘어 ESG 가치를 기업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한성수 대표이사는 "ESG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기업의 철학과 문화, 운영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하는 실천적 가치"라며 "신뢰와 겸손,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께 참석한 정순옥 K-ESG 기준평가원 대표원장은 "이번 펠로우 발표는 ESG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성장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원우 간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ESG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