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샌디에이고‘LUCE LOFT’서 개관식, 24일까지 3일간 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6월 22일(월,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LUCE LOFT’에서 K-뷰티 테마형 팝업
스토어 「케이뷰티 온, 랩투스킨(K-BEAUTY ON, LAB2SKIN)」을 개막하고, 24일(수)까지 3일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K-뷰티 해외 팝업스토어 운영지원 사업(테마형)」의 일환으로, 같은 기간 인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 2026과 연계해 K-뷰티의 바이오 융합 경쟁력을 글로벌 산업 관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 '랩투스킨(Lab to Skin)'은 실험실의 바이오 연구·임상이 실제 피부 효과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뷰티 융합 역량을 갖춘 국내 중소 K-뷰티 기업 10개사가 참여한다.
팝업 스토어는 K-뷰티의 바이오 기반 경쟁력을 다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 판매존 ▲전시존 ▲체험존(Beauty Clinic) ▲교육존(Lab & Stage) ▲상담존 ▲네트워킹 라운지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 판매존에서는 담당자가 상주해 참여기업 제품의 소개·테스팅·구매 상담은 물론 현장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체험존에서는 진단기기로 개인 피부 상태를 점검한 뒤 컨설턴트가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단계별 케어 체험이 운영된다.
또한 뷰티·헬스케어 분야 인플루언서가 함께한 미디어데이가 마련돼, 행사장을 직접 찾지 못한 현지 소비자에게도 참여기업의 제품과 K-뷰티의 바이오 융합 경쟁력의 가치가 SNS 채널을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진흥원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개관식에서는 참여기업 비컨(Becon, 삼성 C-Lab 스핀오프)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계기로 미국 현지 바이어 Link One과 미국 시장 유통·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개관 첫날 가장 가시적인 성과로 기록됐다.
황성은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K-뷰티의 미국 수출 1위 적기를 맞아,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갖춘 바이오 융합 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 입증할 것”이라며, “참여기업의 현지 수출 성과와 유통망 진입은 물론, K-뷰티의 바이오 융합 모델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경선 윤경선 [koia7@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