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권역 K뷰티 열기 북성수까지 유기적 연결 매장 내 브랜드 주목도 높여 글로벌 접점 확대 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를 잇는 새로운 체험 특화 매장을 북성수에 선보이며 성수 권역의 K뷰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에 '올리브영 뷰티 맨션 성수(이하 뷰티 맨션)'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연무장길 중심의 K뷰티 열기를 북성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성수 지역은 K뷰티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모이는 핵심 상권이다.
지난 2024년 개점한 '올리브영N 성수'는 이들의 고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는 거점 역할을 하며 성수를 K뷰티의 상징적 공간으로 안착시켰다. 이번에 선보이는 뷰티 맨션은 이러한 상권의 흐름을 이어받아, 글로벌 뷰티 팬들에게 차별화된 ‘K뷰티 심화 체험’을 선사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매장 내 브랜드 주목도를 극대화해 외국인 고객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한편, 이들을 성수 곳곳의 쇼룸과 팝업으로 자연스럽게 유입시켜 상권 전체가 상생하는 개방형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팝업·숍인숍 공간 통해 입점 브랜드 집중 조명…더마 컨설팅 등 신규 체험형 콘텐츠 확대
연면적 약 500평 규모의 4개 층으로 구성된 뷰티 맨션은 고급 주택을 뜻하는 '맨션(Mansion)'처럼 층별 공간을 여러 개의 방(Room)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4층에는 뷰티 서적과 LP 청음 공간을 갖춘 휴식 공간도 마련해 고객들이 아늑한 저택에 초대받은 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간마다 숨겨진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장 먼저 마주하는 1층에는 오픈라운지를 중심으로 양옆에 숍인숍과 팝업스토어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통해 입점 브랜드들이 성수 상권에서
별도의 매장을 운영하지 않고도 신제품 출시나 주요 캠페인 시기에 맞춰 브랜드 스토리와 핵심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 체험 콘텐츠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했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색조와 스킨케어 카테고리별 특화 서비스를 배치해, 단순한 상품 탐색을 넘어 정밀
진단과 컨설팅까지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도 첫선을 보인다. 우선 글로벌 선호도가 높은 K뷰티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또한, 의료관광 애프터케어 수요에 발맞춰 3D 피부 진단으로 고민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K더모 화장품을 제안하는 ‘어드밴스드 더마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이미지 진단 기반의 맞춤 메이크업 서비스 '컬러핏 터치'를 비롯해, 올리브영N 성수에서 검증된 △스킨·스칼프 컨설팅 △퀵 터치
업 △파인 유어 컬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 맨션은 글로벌 팬들에게는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K뷰티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선 윤경선 [koia7@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