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시장서 브랜드 경쟁력 확인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12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북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팜의 주요 브랜드가 모두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아토팜(ATOPALM), 제로이드(ZEROID), 더마비(Derma:B)의 매출이 각각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아토팜은 행사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네오팜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현지 소비자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마케팅을 꼽았다.

행사에 앞서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리뷰·추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관심도를 높였다. 기존 대형 인플루언서 중심 협업에 더해, 자녀를 둔 크리에이터까지 협업을 확대해 화제성과 실제 사용 경험에 기반한 공감대를 동시에 확보했다.

프라임데이 기간에는 SNS 채널을 통해 아마존 상품 페이지와 연계한 콘텐츠를 집중 운영하며 제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네오팜은 현재 아마존을 비롯해 틱톡샵(TikTok Shop), TJX, H마트(H Mart)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한편 네오팜은 이번 프라임데이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에는 아토팜의 틱톡샵 진출을 통해 마케팅 채널을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단기간 판매 성과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의 반응과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제품 특성에 맞춘 디지털 마케팅과 글로벌 커머스 채널 운영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강희

윤강희 [jangup@jangu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