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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OMC 헤어월드’ 8연패 달성…세계 미용 최강국 입증

2026-10-20 · * 윤경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26.10.20 10:44 * 댓글 0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 최고 권위의 미용 대회인 ‘2026 OMC 헤어월드’에서 세계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8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세계 미용 최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19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대회 성과를 밝혔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프랑스 파리 파리엑스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전 세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56개국 중 55개국이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표단은 세계종합 1위 및 8연패의 쾌거를 이뤄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시니어 및 주니어 선수 13명이 출전해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 최종 결과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 우수상 7개를 획득하며 미용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대회 성적으로는 △시니어 크리에이티브‧헤어바이나이트 테크니컬팀 종합 1위 △프레스티지 갈라‧프레스티지 브라이달 프레스티지팀 종합 2위 △시니어 오픈웨이브‧로맨틱브라이달 패션팀 종합 4위 △주니어 라이징스타‧오픈웨이브‧로맨틱브라이달 패션팀 종합 1위를 각각 기록했다. 개인별로는 △김다현 선수 크리에이티브‧헤어바이나이트 각각 금메달 △김문정 선수 프레스티지 브라이달 금메달 △지다현 선수 오픈웨이브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에는 △헤어바이나이트 김은지 선수 △프레스티지 갈라 박형대 선수 △오픈웨이브 홍수민 선수 △오픈웨이브 정윤정 선수 △로맨틱브라이달 지다현 선수가 받았으며 동메달은 △헤어바이나이트 백운정 선수 △오픈웨이브 김솔리 선수 등이 획득했다.

이선심 중앙회장은 이번 대회 성과를 평가하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치열한 한해로 선수들이 개인상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아시아 대회를 통해 주변 아시아 국가들의 기량이 급성장한 것을 확인하며, 향후 아시아 대회가 지니는 영향력과 역할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기형 위원장이 한국인 최초로 OMC 임원인 코디네이터에 선임되어 세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에 대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선심 회장은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을 이끌며 헌신한 권기형 위원장과 김현자 부회장, 최복자 국제위원장, 정매자 고전머리위원장, 이애원 두피모발위원장, 송현주 증모가발위원장 등 임원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과 코치진의 피와 땀이 빚어낸 결실이었다. 박형대 코치와 권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밤샘 지원이 빛을 발했다. 선수들의 소감에서도 진심 어린 감사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형대 트레이너는 “스승님이신 권기형 감독님과 회장님, 임원진의 지원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 결원으로 출전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다현 선수는 “대회를 치르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중심을 잡아주신 회장님과 교수님, 코치님 덕분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문정 선수는 “늦게 합류했음에도 훌륭한 지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감사하며, 올해가 가장 편하게 몰입할 수 있었던 해였다”고 전했다. 김아연 선수는 “노력하는 사람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진정으로 느꼈으며, 선배 국가대표들과 함께한 이 자리가 최고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주니어 패션팀 강민기, 정유정, 김솔리, 지다현 선수(이상 정화예술대학교) 등도 입을 모아 “대회 전날까지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 부회장님, 권기형 위원장님과 선배님들 덕분에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OMC 글로벌 어워드 나이트 수상자로는 △아이콘상 이선심 회장 △월드 베스트 트레이너 권기형 위원장 △우수회원상 김현자 부회장이, △팀 수상으로 박형대, 김은지, 이다현 선수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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