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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더후, 국내 뷰티업계 유일 FT 럭셔리 서밋 참가

2026-10-21 · * 장업신문 [email protected] * 승인 2026.10.21 10:47 * 댓글 0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20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명품 산업 최고경영자 포럼인 '파이낸셜타임스 럭셔리 서밋-아시아 에디션 2026'에 참가했다.

FT 럭셔리 서밋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일본 닛케이가 공동 주관하며, 전세계 럭셔리 업계의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석하는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디올, 생로랑, 제냐 등 유수의 기업 CEO들이 서밋 연사로 참여했다. 최근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처음 홍콩에서 아시아 에디션 행사가 별도로 열렸다.

더후는 유일한 한국 브랜드이자 뷰티 브랜드로 올해 아시아 에디션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마르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리소,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앰부시’ 공동 창업자 윤안,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와 킴 카다시안의 레드카펫 룩을 완성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 등 럭셔리 브랜드 경영진과 오피니언 리더, 미디어 관계자 300여 명이 방콕 카펠라 호텔에 모여 글로벌 명품 산업 트렌드와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LG생활건강에서는 더후를 포함해 럭셔리 브랜드를 총괄하는 양근혜 럭셔리뷰티사업부장과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의 수장인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가 참석했다. 더후는 FT 럭셔리 서밋에서 '사이언스 드리븐(Science-Driven·과학 기반)' 럭셔리 브랜드의 위상과 비전을 전 세계에 각인했다. 제품으로는 독보적 기술력이 집약된 ‘비첩’ 라인과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VIP 공식 선물로 선정된 최고급 ‘환유 라인’을 선보였다. 또한 FT 럭셔리 서밋 참석자를 위해 더후의 럭셔리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 사업부장과 강 CTO의 단독 대담 세션(Fireside Chat)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최근 K-뷰티가 급성장한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로서 더후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미션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K-럭셔리 뷰티 대표주자로서, 한국의 헤리티지와 피부과학 연구 성과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더후의 독보적 위상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뷰티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탄탄한 연구개발(R&D) 경쟁력에서 나온다는 사실과, 1947년 럭키크림 출시 이후 LG생활건강이 약 80년 간 쌓아온 독보적인 R&D 인프라를 설명했다. 더불어 '롱제비티(Longevity·피부 장수)' 트렌드에 맞춰 장수 과학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도 함께 선언했다.

실제로 더후는 신체 내 에너지를 생성하고 피부 생명력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항노화 성분인 'NAD'를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NAD는 피부 투과 효율이 떨어져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성분으로 꼽혀 왔다. 하지만 13년간의 끈질긴 연구 끝에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크게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했다. 이 성분은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풀' 등 히어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비첩 NAD 파워 앰풀은 NAD Power24™을 50% 함유한 집중 노화 케어 제품으로 더후의 사이언스 드리븐 철학을 그대로 담았다.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궁중 문화를 집대성한 더후의 독자적 브랜드 헤리티지와 피부과학 기술력을 세계적인 럭셔리 무대에서 알릴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해하고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피부의 본질적인 고민에 대한 연구와 의미 있는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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