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업신문, 글로벌 콘텐츠 신뢰 표준 도입…뉴스 C2PA 검증·비트코인 각인 적용
장업신문이 K-뷰티 뉴스의 글로벌 유통 확대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의 출처와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신뢰 체계를 도입한다. 장업신문 전략사업팀 이광일팀장은 장업뉴스 글로벌 뉴스 배포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제 콘텐츠 출처·진위 검증 기술인 C2PA(Content Credentials) 를 적용하고, 주요 콘텐츠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각인(Inscriptions) 기술을 적용한다 밝혔다.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는 사진, 영상, 오디오 등 디지털 콘텐츠의 출처와 편집 이력을 암호화된 메타데이터로 기록해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 표준입니다.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BBC, 오픈 AI, 제미나이 등이 참여해 딥페이크와 가짜 뉴스을 막기 위해 출처 이력 증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AI 생성, C2PA 와 비트코인 각인 AI 생성, C2PA 와 비트코인 각인
이번 장업뉴스의 글로벌 다국어 뉴스 적용 시스템의 핵심은 단순한 콘텐츠 보호가 아니다. 뉴스가 언제, 누구에 의해 발행됐으며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글로벌 채널로 전달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가능한 콘텐츠 유통 구조’ 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AI 시대, 뉴스는 ‘무엇을 썼는가’와 함께 ‘어디에서 왔는가’가 중요하다. 생성형 AI와 자동 번역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하나의 뉴스와 이미지가 여러 언어와 플랫폼으로 재생산되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K-뷰티처럼 브랜드, 제품, 원료, 연구자료와 이미지가 국가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산업에서는 콘텐츠의 출처와 원본 여부를 확인하는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장업신문은 이를 뉴스 제작과 글로벌 콘텐츠 배포 과정에 적용해 기사와 이미지가 원본에서 다국어 콘텐츠, 소셜 콘텐츠 등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도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적용 했다. 여기에 장업신문은 주요 콘텐츠의 해시와 발행 정보를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기반 기록 구조와 연결하고 있다. 비트코인 각인을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영역에 기록할 수 있는 구조로, 별도의 사이드체인이나 별도 토큰 없이 비트코인 네이티브 디지털 아티팩트를 구성할 수 있다.
장업신문이 추진하는 모델에서는 모든 기사 원문 전체를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것보다 브랜드 파트너 콘텐츠를 브랜드 콘텐츠로 식별할 수 있는 해시·발행정보·검증정보 등을 중심으로 증명 구조를 설계 적용하고 있다. 시범적으로 적용중인 뉴스의 비트코인 각인 정보는 담당자 이메일로도 매일 전송된다.
한국에서 작성된 하나의 K-뷰티 기사가 영어·베트남어·일본어·중국어 등으로 번역되고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 채널, 해외 미디어와 커머스 콘텐츠로 확산되더라도 최초 콘텐츠와 연결 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브랜드가 제공한 공식 이미지, 보도자료, 제품정보와 장업신문이 취재·편집한 뉴스, AI를 활용해 번역·가공한 콘텐츠를 가능한 범위에서 구분함으로써 콘텐츠 이용자에게 보다 명확한 출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AI 사용을 배제하는 접근과도 다르다. AI를 사용했느냐 사용하지 않았느냐보다 어떤 원본을 기반으로 누가 만들었으며 어떤 편집과정을 거쳤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콘텐츠 신뢰 환경에서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K-뷰티 뉴스도 ‘읽는 뉴스’에서 ‘검증할 수 있는 뉴스’로 장업신문은 향후 C2PA 검증 정보를 기사와 이미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독자가 콘텐츠의 출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인터페이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업신문은 단순히 K-뷰티 뉴스를 해외 언어로 번역해 전달하는 것을 넘어 뉴스의 출처와 콘텐츠 관계까지 함께 전달하는 글로벌 콘텐츠 네트워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에는 기사뿐 아니라 브랜드 공식 자료, 제품 이미지, 영상, 크리에이터 콘텐츠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콘텐츠 생산자와 브랜드, 언론, 크리에이터, 바이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신뢰 기반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장업신문 김중규 대표는 “AI 시대에는 콘텐츠를 얼마나 많이 생산하느냐 못지않게 그 콘텐츠가 어디에서 시작됐고 어떤 과정을 거쳐 전달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C2PA와 비트코인 기반 기록 기술을 활용해 K-뷰티 콘텐츠가 세계 어느 채널로 확산되더라도 출처와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 신뢰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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